대전시사회서비스원, 외국인주민 위한 2022년 첫 행보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외국인주민 위한 2022년 첫 행보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1.28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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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와 대전건양사이버대학교 간 업무협약 체결
사업 연계, 장학금 혜택, 기관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등 약속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 소속시설인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와 대전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묵)가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발전을 약속했다.

지난 25일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와 대전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대전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 박미정 학과장,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김윤희 센터장, 건양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 이진경 교수가 참석하였다.
지난 25일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와 대전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대전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 박미정 학과장,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김윤희 센터장, 건양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 이진경 교수가 참석하였다.

지난 25일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김윤희 센터장, 대전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 박미정 학과장, 이진경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한국어 교육의 강사로 대전건양사이버대학교 졸업생들이 참여해왔던 것을 비롯해 그동안 맺어온 교류를 이번 협약을 통해 확대·발전시키고자 마련했다.

양 기관은 ▲사업 연계 ▲외국인주민 및 센터 소속 임직원 장학금 지원 ▲정보교환 및 홍보 ▲기타 협력 및 자문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력과 발전에 대해 협약을 체결하였다.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김윤희 센터장은 “외국인주민의 정주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외국인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이용자들에게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연계 및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 박미정 학과장은 “이번 협약이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연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dic.or.kr)는 민선 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으로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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