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올해 설 연휴 대전시에서 살인, 강도 신고가 0건으로 나타났다.
대전경찰청은 지난달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살인, 강도는 단 한건도 없었으며, 5대 범죄도 전년대비 259건에서 192건으로 25.9% 감소했다.
112 총 신고건수 역시 전년 5023건에서 4368건으로 13.1% 감소했고 절도는 33.3%, 폭력은 24.1%, 가정폭력은 3.1% 감소했다.
교통사망사고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교통사고는 전년 55건에서 올해 25건으로 54.5%감소하고, 부상자도 전년 96명에서 올해 37명으로 61.5% 줄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평온한 명절 치안을 확보했다"며 "설명절 이후에도 안전한 대전치안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찰활동을 지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