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공사 출범 맞아 이용자인 시민 중심의 통합 공공교통서비스 정책 추진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2월 14일~3월 4일까지 진행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공사 경영에 반영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2월 14일~3월 4일까지 진행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공사 경영에 반영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대전시 공공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교통공사 출범을 맞아 시민들이 공공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공공교통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고자 실시된다.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민들이 공공교통을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교통약자들이 공공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대전시 공공교통 이용 활성화와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면 응모 가능하다.
대전교통공사 홈페이지 및 SNS(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공사 기획예산팀(042-539-3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3월 16일 공사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자전거 25만원 상당), 우수상 10명(교통카드 5만원 상당) 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는 제안자 개별 동의 후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실제 공사 경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교통공사 안충걸 기획예산팀장은 “교통공사 출범을 맞아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이용자 중심의 통합 공공교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발전하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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