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현판식
대전 동구,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현판식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2.14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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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성과 인정받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2022~2026년까지 2단계 사업 추진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4일 동구청 1층 현관에서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대전 동구,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현판식 개최 모습
대전 동구,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현판식 개최 모습

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난해 12월 그간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 이행 점검 및 사업계획에 대한 지속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1단계 사업 추진에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새로운 수요를 반영해 한 단계 도약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을 향후 5년(2022년~ 2026년) 간 구민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전 부서가 협치와 노력을 통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그간 추진해 온 돌봄과 일자리, 안전 분야의 여성정책뿐만 아니라 도시재생과 교통, 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 친화 정책과제를 적극 발굴해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해 여성과 가족이 행복을 누리는 도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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