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비상구는 생명문” 적극 홍보
서산소방서, “비상구는 생명문” 적극 홍보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2.16 2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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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토그램을 활용해 비상구 폐쇄나 차단행위 금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비상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비상구는 생명문”이라는 픽토그램을 활용해 비상구 폐쇄나 차단행위 금지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 16일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비상구는‘생명의 문’이라 불릴 만큼 인명대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상구 등 소방시설을 주의 깊게 확인해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비상구의 중요성을 수없이 강조하지만 비상구 잠금ㆍ폐쇄ㆍ불법 물건 적치 등 비상구 관리의식 부재로 여전히 비상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는 △피난시설 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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