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성희제 기자] 대전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은 전국으로 배포되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일일 온라인 소식지 ‘재명이네 뉴스룸’에 소개됐다고 21일 밝혔다.
장 전 서구청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전환선대위 조직본부 온라인선거지원팀이 발행한 ‘재명이네 뉴스룸 제39호’ 메인 스토리인 ‘나는 이재명이다’에서 이 후보를 응원했다.
장 전 청장은 ‘장종태는 이재명이다’라는 제목으로 ‘흙수저’ 출신으로 피나는 노력 끝에 대통령 후보에 오른 이재명을 지지하는 글을 실었다.
지면에는 이재명 후보와 장 전 청장이 함께 찍은 화이팅 사진과 함께 “검정고시 출신으로 경기도를 잘 이끌고 대통령에 도전하는 이재명! 검정고시 출신으로 대전 서구청장을 한 장종태! ‘흙수저’ 이재명의 승리는 장종태의 승리입니다”라는 응원의 글이 실려있다.
장 전 서구청장은 “대전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위기에 강한 유능한 대통령’ 이재명이 절실하다”며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서구청장직을 내려놓고 광야로 나온만큼 3월 9일까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도전하는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지난 1월 14일 서구청장을 조기 사퇴한 이후 2000명 규모의 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 1000명 규모의 이재명 후보 직속 총괄특보단 좋은일자리특보단을 출범시키는 등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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