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
당진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2.28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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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유공자회에 사랑의 양말·수제 고추장 전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당진시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이희자)는 지난 24일 당진시 6.25 참전유공자회 어르신들께 자체 여성회기금으로 사랑이 담긴 양말과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고추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당진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기부 사진
당진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기부 사진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섬김 문화 확산과 명예선양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당진시회 마영관 회장도 함께 참석해 여성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희자 회장은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해 직접 찾아뵙고 봉사활동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연로하시거나 병환 중에 계신 분들의 건강기원과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향후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여 참전유공자분들의 명예선양과 호국안보의식 바른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재향군인회여성회가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작년 국제안전도시 인증에 발맞춰 자체 공모사업을 계획해 재난안전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하는 등 여성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함께 안보현장견학을 매년 실시하며 평화통일기반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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