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한국영상대학교는 28일, 2022학년도 입학식을 본교 인산아트홀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태로 동시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 오미크론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한국영상대학교 인산아트홀에서 유재원 총장과 주요 보직자 그리고 학과별 신입생 대표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은 온라인 교육시스템으로 접속 랜선 콘서트형식으로, 학부모들과 교직원들은 대학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화면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입학식은 전문학사 1,100여 명 및 학사학위 신입생 210여 명, 석사과정 35명 등 총 1,4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식과 함께 총장 축사, 학과 안내 등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위한 다양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한국영상대학은 입학식 이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생활 적응과 진로 개발 및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2일부터 2박 3일에 걸쳐 진로진단 및 개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유재원 총장은 "오늘날 여러분이 이 자리에 20살이라는 대학생으로 있기까지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부모님들께 오늘 입학식이 끝나고 잘 길러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꼭 인사를 드리면 좋겠다"라면서

“20살이라는 청춘을 우리대학을 믿고 진학한 여러분과 부모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우리 대학 전 구성원들은 학생들을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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