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 추진
대전 서구,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 추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3.01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체당 200만 원 범위' 내 시설개선지원, 이달 15일까지 신청하세요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에게 노후시설물 개선을 통한 경영안정 및 자생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서구청사
대전서구청사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지난 소상공인이나 휴‧폐업을 경험하고 영업을 재개하고자 하는 소상공인 중, 점포 내 시설개선이 필요한 업체로 지원 규모는 50개소이다.

이번 사업은 점포별 경영환경 개선 사항(옥외간판, 인테리어 등)에 대하여 비용의 70% 범위에서 최대 2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 기준은 시설이 낙후되어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중 지난해 매출이 적은 소상공인 등이며, 최종 선정은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이달 15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roycrain@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042-288-2435)로 문의하면 된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자립기반 마련으로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