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주민관광사업체 ′노산춘′문체부 예비 으뜸두레 선정
유성구, 주민관광사업체 ′노산춘′문체부 예비 으뜸두레 선정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3.13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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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노산춘′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 관광두레 예비 으뜸두레′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유성구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노산춘′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 관광두레 예비 으뜸두레′로 최종 선정
유성구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노산춘′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 관광두레 예비 으뜸두레′로 최종 선정

이번 공모에서는 2021년 전국에서 신규로 선정된 143개소 사업체 중 우수한 14개소를 선정하는데 유성구 주민사업체 ‘노산춘’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노산춘’은 잊혀져간 지역의 명주 노산춘주, 지역의 위인 노세신 장군, 지역의 전통놀이인 상여놀이 등을 배경으로 효행, 전통주(발효), 도심 내 숲 힐링 체험 등을 운영하는 업체이다.

예비 으뜸두레로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기존 지원내용 외에 500만원의 추가지원을 받게 되며 자부담 면제, 홍보 등의 이점이 주어진다.

유성구 관광두레는 예비으뜸두레 노산춘 외에 2021년 말 스토리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리마을대학 협동조합’(우수상). ‘꽃나래허브’(장려상), 청년주민사업체 ‘능가비’, ‘몽가타’, ‘단아랑’, ‘ArtBloom’ 총 7개의 주민사업체가 합심하여 성장하고 있다.

이정효 유성구 관광두레 PD는 ″유성구 관광두레가 ESG를 바탕으로 한 지역 공정관광을 통하여 유성의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 어려운 상황임에도 ′예비 으뜸두레′선정에 격려를 보내고, 앞으로도 주민사업체들이 안정적인 성장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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