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청년층 맞춤 프로그램을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직영하는 청년공간인 청춘나들목, 청춘너나들이, 청춘두두두에 5억 7천만 원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상호 연대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청년공간인 ▲동구-동구동락 ▲대덕구-청년벙커 ▲서구-청춘스럽에 운영비 9천만 원을 지원하여 자치구별 특색있는 청년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청년공간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대전청년 청춘광장 홈페이지(https://daejeonyouth.co.kr)에서 세부적인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청년공간이 많은 청년들이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서의 역할 뿐만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정보를 필요로 하는 청년들 사이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청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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