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 '힘찬 출발'
당진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 '힘찬 출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3.22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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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회 100시간 교육, 지역 내 도시농업 기술 통한 상생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가 추진 중인 우리지역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을 22일 시작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모습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모습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은 도시농업의 정의와 이해, 친환경 재배기술, 텃밭채소 재배, 원예활동 및 도시농업 체험활동 등 도시농업 전문가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이론 및 실습 등 도시농업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과정은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총 25회 100시간으로 운영되며, 교육생이 과정의 80% 이상 참여하고 시험에서 기준점수를 획득한 경우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전문 과정 수료 후 어린이 농업교실 등 도시농업 관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심화섭 미래농업과장은 “우리시는 2018년 충남도 최초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말하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으로 지역사회에 도시농업 기술 보급은 물론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교류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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