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경찰청은 3월 셋째 주 현장 우수 사례 10건을 발표했다.
중부서 남대전지구대 유슬기 경위, 동부서 용전지구대 백돈하 순경, 대전청 112 상황실 이호준 경위, 대덕서 112 상황실 오현근 경위, 동부서 용전지구대 박주환 순경, 서부서 가수원지구대 장영우 순경이다.
유슬기 경위는 순찰 중 저속 주행하는 차량을 발견한 뒤 면허취소자임을 확인해 검거하는 등 불법 의심 차량 조회로 무면허 운전자 3명을 검거했다.
백돈하 순경은 약을 훔쳐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처방전 접수 내역 등으로 피의자를 특정해 검거했다.
이호준 경위는 상황실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하는 신고자와 통화하며 출동 경찰관에게 동선을 알려 차량을 발견해 검거했다.
오현근 경위는 신고자가 "육교 위에 있는데 살려 달라"고 말한 뒤 전화가 끊기자 카카오 맵 스카이뷰를 활용해 신고장소를 파악해 다리 난간에 매달린 신고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박주환 순경은 의류 절도범을 잡기 위해 CCTV 7개소를 탐문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아 검거했다.
장영우 순경은 보이스피싱에 속아 680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를 설득해 피해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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