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23일 동구 중동 인쇄거리에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을 준공하고,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은 원도심의 지역산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부가치산업 도입을 지원하고, 통합 ・ 연계적 재생사업을 구축하여 지역 자생력 키우기 위해 구축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지난해 12월 플랫폼동과 주차장동을 준공했다.
플랫폼동은 지하2층 지상5층, 연면적 5,344㎡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주차장동은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7,405㎡ 규모에 주차공간 194면을 조성했다.
시는 플랫폼동에 인쇄 협업공장, 인쇄박물관, 인쇄기획사무실을 마련하여 인쇄산업 육성을 위한 거검 공간을 조성했다.
또 뷰티케어 운영지원실, 웹튠운영사무실 등을 운영하여 도심형산업의 창업거점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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