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승용차와 식당에 불을 지른 피의자를 긴급체포한 유성경찰서 오동근 경장이 대전경찰청장 포상을 받았다.
대전경찰청 윤소식 청장은 23일 유성경찰서 형사과를 방문해 오 경장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오동근 경장은 지난 19일 오전 5시 46분경 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주차장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과 식당 내부에 연쇄적으로 불을 지른 피의자를 CCTV 및 목격자 등 탐문을 통해 발생 즉시 긴급체포‧구속했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히 수사해 고맙다”며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헌신하는 대전 경찰이 돼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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