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전민동 화재 피해농가 복구지원에 총력
대전농협, 전민동 화재 피해농가 복구지원에 총력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3.24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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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전농협, 대전원예농협 등 범농협 임직원 50여명 동참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낙선)는 24일, 북대전농협(조합장 한태동) 및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과 함께 유성구 전민동의 화재 피해 농가를 찾아 긴급복구 지원에 나섰다.

화재 현장 피해 점검 (왼쪽 첫번째 : 정낙선 본부장)
화재 현장 피해 점검 (왼쪽 첫번째 : 정낙선 본부장)

해당 농가는 지난 21일 새벽, 갑작스런 화재로 비닐하우스 8동과 작업장 4동 등 22,712㎡가 불에 타 오이와 시설하우스, 농기계 등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된 곳이다.

이날 정낙선 본부장을 비롯한 대전 범농협 임직원 50여명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작물과 하우스를 정비하며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복구 작업(시설하우스 및 농작물 정리)
피해복구 작업(시설하우스 및 농작물 정리)

피해 농가 조합원들은“복구작업이 너무 막막했는데 농협에서 한마음으로 달려 와줘 너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낙선 본부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면서“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영농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지원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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