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세정 티슈, 소독용 물티슈 지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는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 예방과 건강한 식문화 개선을 위해 지역 내 음식점에 위생용품을 순차적으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용품은 ▲도마(500매) ▲세정 티슈(700개) ▲소독용 물티슈(1,320개) 등 3종이다. 각 용품 내에는 교차오염 방지 도마 구분사용, 남은음식 재사용 금지, 식중독 예방 수칙 등 홍보문구를 수록했다.
이중 도마 및 세정 티슈는 신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배부하며, 소독용 물티슈는 하반기에 진행예정인 위생교육이나 캠페인 대상 업소에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위생과(☎042-606-7332)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식품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식중독 등 식품위생 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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