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대덕구의회, “임기 끝까지 구민 위해 최선”
제8대 대덕구의회, “임기 끝까지 구민 위해 최선”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3.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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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마지막 회기 마쳐, 본회의 열고 21개 안건 처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제8대 대덕구의회(의장 김태성)가 마지막 회기를 끝마쳤다. 대덕구의회는 약 두 달간 재정비 뒤 오는 7월 제9대 의회로 새롭게 출범한다.

제8대 대덕구의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8대 대덕구의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의회는 29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 뒤 폐회했다. 구의회는 이날 상임위에서 심사를 통과한 의원별 조례안 6개 등 21개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된 주요 안건을 보면, 김태성 의장이 대표발의한 ‘대덕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이삼남 의원의 ‘대덕구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 이경수 의원의 ‘대덕구 뷰티산업 육성 조례안’ 등이 있다.

다만, 집행부에서 제출한 공무원 증원 관련 조례안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재정 문제를 이유로 반대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김태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제8대 대덕구의회의 모든 회기가 종료됐다”면서 “4년 동안 구민을 위해 애써주신 동료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임기 마지막까지 구민만을 바라보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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