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글로벌인재육성처, 2주기 청해진대학 발대식 개최
백석대 글로벌인재육성처, 2주기 청해진대학 발대식 개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3.31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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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글로벌인재육성처는 31일, 교내 본부동 414호 현장미러형 실습실에서 ‘2022학년도 청해진대학(청년해외진출) 호텔 스페셜리스트 육성과정 해외취업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주기 청해진대학 발대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뒷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 조정융 글로벌인재육성처장, 권봉헌 청해진대학 책임교수)
2주기 청해진대학 발대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뒷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 조정융 글로벌인재육성처장, 권봉헌 청해진대학 책임교수)

이날 행사에는 해외취업 전담부서인 글로벌인재육성처 조정융 처장, 청해진대학 권봉헌 책임교수를 비롯한 부서 운영위원, 연수생 등이 참석했고, 해외취업의 의지를 다지는 연수생 선서, 지난 5년(2017~2021)간의 성과와 성공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백석대학교의 미국 호텔 스페셜리스트 육성과정에서는 지난 5년간 미국 본토(플로리다, 조지아, 앨라바마, 애리조나, 텍사스, 버지니아 등) 및 괌, 사이판 등의 호텔에 총 5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린 2020~2021년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24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글로벌인재육성처 조정융 처장은 “성공적인 지난 5년간의 청해진대학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5년간 2주기 사업에서도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해진대학 권봉헌 책임교수는 “1주기 사업을 운영하며 예기치 못한 코로나19로 사업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하지만 학생들이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청해진대학 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정부재정지원 해외취업사업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1주기 사업을 진행하고, 2022년 2주기 사업을 진행한다. 백석대학교는 1주기에 이어 2주기에도 선정됐으며, 2주기 1년차를 시작하는 올해 본 과정 4학년 15명, 예비자 2~3학년 45명 등 총 60명의 재학생이 사업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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