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사랑의 걷기 기부’ 챌린지 동참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사랑의 걷기 기부’ 챌린지 동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4.01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00만보 달성 시 500만원 유니세프 후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직원의 걸음 수를 측정해 기부에 동참하는 ‘사랑의 걷기 기부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손병두 수도권본부장(앞줄 가운데)과 직원들이 1일 ‘사랑의 걷기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손병두 수도권본부장(앞줄 가운데)과 직원들이 1일 ‘사랑의 걷기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걸음 수 측정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한 달간 진행하며, 참여 직원의 걸음 수를 측정해 목표 3,000만보를 달성하면 어린이 구호단체인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500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수도권본부는 목표 걸음 달성 시 자동차 이용 대비 탄소 배출량 5,568kg을 저감하고, 소나무 840그루를 식재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손병두 수도권본부장(오른쪽 첫번째)과 직원들이 1일 ‘사랑의 걷기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손병두 수도권본부장(오른쪽 첫번째)과 직원들이 1일 ‘사랑의 걷기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손병두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대면봉사가 힘든 상황에서 직원 건강증진은 물론 자발적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