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60여일 앞두고 지역 주민 생활밀착형 홍보 시작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에 있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생활밀착형 홍보를 실시한다.
세종선관위는 단체 소속 회원 50여명을 우리동네 ‘선거홍보 서포터즈’로 위촉하여 동 회원의 사업장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선거일까지 지속적으로 선거정보를 안내하는 한편 투표에 참여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선거홍보 서포터즈’는 지방선거 홍보 간판을 사업장에 게시하고 선거일까지 ▲선거정보를 담은 테이블지 형태의 지역언론지 게시 ▲사업장 직원 앞치마 등을 활용한 선거일 홍보 ▲선거시기별 주요 안내 인쇄물 비치 ▲후보자토론회 관련 지역 현안 의견수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세종선관위는 골목상권을 지역현안의 소통 플랫폼으로 활용한 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지방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아름다운 선거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