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수질분야 공동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세종시설공단, 수질분야 공동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4.04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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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분야 공동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수질분야 공동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수질분야 공동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공단은 고려대 세종캠퍼스 환경시스템공학과와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하수역학 활용 지자체 감염병 모니터링 ▲학부생 역량강화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운영 실무 프로그램 운영 ▲시험‧검사 업무의 리스크 관리 등 공공성을 바탕으로 세종시 환경 관련 현안 문제 해결과 수질분야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공단은 하수역학을 활용한 지자체 감염병 모니터링을 위한 테스트베드와 수질정보를 제공하여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하폐수처리시설 운영 실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부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고려대학교는 시험분석 리스크 관리와 공단 환경캠페인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단은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발맞춰 지역 대학과 상생을 위한 산학협력에 기여할 것” 이라며 “이번 협약이 공기업과 지역 대학이 동반성장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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