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경찰청은 4월 첫째 주 현장 우수 사례 9건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표 사례는 대전청 112치안종합상황실 강원묵 경사, 서부경찰서 내동지구대 성영제 순경, 유성경찰서 노은지구대 김종현 경위다.
강원묵 경사는 전화금융 사기범이 도망치려 한다는 신고를 접수해 코드0 선(先)지령을 내리고 신고자와 통화로 GPS를 추적, 무전전파로 4분 만에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성영제 순경은 딸을 사칭한 전화금융 사기범에게 신분증 및 공인인증서를 보낸 대상자의 휴대 전화에서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하고 지급 정지 신청 등 조치를 해 1000만원의 피해를 막았다.
김종현 경위는 타 경찰서로부터 공조 요청된 무면허 오토바이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목길 차단 근무 중 해당 오토바이를 발견, 3.5㎞를 추격해 안전하게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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