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동, "깨끗하고 투명한 철도건설 현장 만들어 가겠다”
양인동, "깨끗하고 투명한 철도건설 현장 만들어 가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4.06 2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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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본부, 하도급 지킴이(하도급 키퍼) 발대식 개최
불공정 하도급, 노무비 체불 근절 등 원도급자 책임감 강화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양인동)는 불공정 하도급과 대금체불 근절 등 반칙 없는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20개 현장을 대상으로 ‘하도급 키퍼(Keeper)’ 발대식을 개최했다.

원도급사 직원 ‘하도급 키퍼(Keeper)’로 임명

양인동 강원본부장은 6일 “하도급 키퍼(Keeper) 운영으로 불공정 하도급 관행을 근절하고, 저가 하도급에 대한 철저한 사후평가로 깨끗하고 투명한 철도건설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원도급사 직원을 ‘하도급 키퍼(Keeper)’로 임명하여 책임감을 부여하고, 불공정 관행 개선과 근로자 권익보호 등 하도급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공정 관행 개선과 근로자 권익보호 등 하도급 관리의 투명성 제고

앞으로 ‘하도급 키퍼(Keeper)’는 ▲ ‘차세대 체불e제로 시스템’ 적정 사용 여부 ▲ 임금・장비・자재 대금 지급기일 준수 여부 ▲ 건설기계 대여대금 보증서 발급 여부 ▲ 표준 하도급계약서 사용 여부 등을 매월 점검하여 하도급사 권익 강화에 앞장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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