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센터 개소 11주년 기념
부인암 영역에서 지난 10년간 이뤄진 업데이트 내용들 망라
부인암 영역에서 지난 10년간 이뤄진 업데이트 내용들 망라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암센터는 오는 22일 천안시 서북구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부인암’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암센터 개소 11주년을 기념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부인암 심포지엄은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연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악성종양의 분자 및 영상검사 관련 최신정보를 다루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난소암과 복막암의 치료를 주제로 2개의 연제가 발표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합병증 관리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마지막 세션에서는 자궁경부암의 방사선치료 및 근치수술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김은석 암센터장은 “지역 산부인과 개원의 여러분을 위한 심포지엄을 준비했다”면서, “부인암 영역에서 지난 10년간 이뤄진 업데이트 내용들을 망라했으며, 지역 의료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포지엄 참석을 위한 별도의 신청절차 및 참가비는 일체 없고, 부인암 치료에 관심 있는 의료인이라면 누구나 방문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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