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중심의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2 진로 교육 지원단’을 구성하고 4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심층적 온-오프라인 진로상담 만족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진로 교육 지원과 2023년 상반기 개원 예정인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운영 프로그램 개발에 목적이 있다.
세종시 진로 전담교사단(33명)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진 4개의 지원팀은 학생들의 자기 진로 이해에 대한 도움과 실질적인 진로 설계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정보 및 자료를 지원한다.
진로이해 지원팀은 교육청 방문(매주 화요일, 17시~20시) 및 온라인 상시 상담(세종대왕진로진학정보센터)을 통해 진로 설계를 희망하는 초 5~6, 중1~2학년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상담을 실시한다.
진로설계 지원팀은 진로 플래너 개발과 진로 집중학기 및 고교학점제 관련 진로 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자료 개발할 예정이다.
2개로 구성된 진로탐색 지원팀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23년 개원 예정)에서 운영하는 진로도서관 및 진로 체험실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콘텐츠, 우수사례를 수집하여 분석·연구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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