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운상에 고영주 지하실험 연구단 연구위원, 보산핵물리학상에 박주천 희귀 핵 연구단 선임연구원
천체물리학상엔 배영복 순수물리이론 연구단 선임연구원 선정
천체물리학상엔 배영복 순수물리이론 연구단 선임연구원 선정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소속 과학자 3명이 한국물리학회가 수여하는 ‘2022년 한국물리학회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20일 IBS에 따르면 입자물리 실험 분야 전문가에게 주는 영운상 수상자엔 지하실험 연구단 고영주 연구위원이 선정됐다.
핵물리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보산핵물리학상은 희귀 핵 연구단 박주천 선임연구원이, 천체물리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학자에게 주는 천체물리학상은 순수물리이론 연구단 배영복 선임연구원에게 돌아갔다.
이들에겐 상패와 함께 각각 100만원에서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노도영 원장은 “IBS 젊은 연구자들의 한국물리학회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IBS는 앞으로도 기초과학의 미래를 이끌 신진 연구자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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