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예산군 삽교읍 수암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 38분쯤 수암산 중턱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소방차 8대를 투입 진화를 벌이고 있으며 소방청 역시 40여 명의 인력과 진화차 3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진행 중이다.
다만, 현장은 바람이 서풍 초속 5m로 불고 산이 바위로 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마무리 되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