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지구의 날’ 맞아 탄소중립 실천 등 지역 환경문제 공동 대응
지진․태풍 등 기상 정보 공유... 도시철도 안전 확보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시청역에서 ‘기후변화 사진전’ 개최
지진․태풍 등 기상 정보 공유... 도시철도 안전 확보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시청역에서 ‘기후변화 사진전’ 개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전 세계적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대전지방기상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 △ 기상·기후변화 이해 증대 및 심각성 홍보 △ 에너지 절약 및 지구 살리기를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문제를 알리고자 향후‘기후변화 주간’,‘환경의 날’,‘자동차 없는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홍보 및 시민 이벤트를 실시하고, 임직원과 시민의 지속적인 행동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대전교통공사 김경철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잦아진 이상기상 현상, 지진 등 외부 위험요소로부터 도시철도 안전을 확보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며 “아울러, 전 세계적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해 책임경영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기후변화주간(2022. 4. 22. ~ 4. 28.)을 기념하여 기상청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사진전시회가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일주일 간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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