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대전지방기상청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
대전교통공사, 대전지방기상청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4.22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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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지구의 날’ 맞아 탄소중립 실천 등 지역 환경문제 공동 대응
지진․태풍 등 기상 정보 공유... 도시철도 안전 확보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시청역에서 ‘기후변화 사진전’ 개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전 세계적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대전지방기상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대전교통공사는 대전지방기상청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대전교통공사는 대전지방기상청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 △ 기상·기후변화 이해 증대 및 심각성 홍보 △ 에너지 절약 및 지구 살리기를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문제를 알리고자 향후‘기후변화 주간’,‘환경의 날’,‘자동차 없는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홍보 및 시민 이벤트를 실시하고, 임직원과 시민의 지속적인 행동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대전교통공사 김경철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잦아진 이상기상 현상, 지진 등 외부 위험요소로부터 도시철도 안전을 확보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며 “아울러, 전 세계적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해 책임경영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이달 28일까지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에서 ‘기후변화 사진전’ 이 개최된다.
이달 28일까지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에서 ‘기후변화 사진전’ 이 개최된다.

한편 제14회 기후변화주간(2022. 4. 22. ~ 4. 28.)을 기념하여 기상청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사진전시회가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일주일 간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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