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안전 협약식
충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안전 협약식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4.25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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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건설사업 추진, 운행선 안전 확보 등 상호 협력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대전북연결선 및 장항선개량 2단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철도 운행선 인접공사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안전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김용두 충청본부장(왼쪽)과 한국철도공사 한병근 대전충청본부장(오른쪽)이 안전협약식을 시행하고 기념촬영
국가철도공단 김용두 충청본부장(왼쪽)과 한국철도공사 한병근 대전충청본부장(오른쪽)이 안전협약식을 시행하고 기념촬영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열차의 안전 운행을 위한 안전관리, 운영, 유지보수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안전점검 T/F팀’ 발족으로 운행선 구간이 인접하는 현장을 월별로 특별 점검하기로 하였다.

김용두 충청본부장(가운데 왼쪽)이 한국철도공사 한병근 대전충청본부장(가운데 오른쪽) 및 관계자들과 안전협약식을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두 충청본부장(가운데 왼쪽)이 한국철도공사 한병근 대전충청본부장(가운데 오른쪽) 및 관계자들과 안전협약식을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대전북연결선 사업은 대전 도심 북측 통과 구간 선형 개량을 위해 고속전용선 5.96km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738억원을 투입하여 2025년 말 개통 예정이며,

장항선 개량 2단계 사업은 신성∼주포 18.8km 신설을 통한 직선화 사업으로 총사업비 9,828억이 투입되어 2026년 말 개통 예정이다.

김용두 충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제적으로 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건설 현장을 조성하고, 대전북연결선과 장항선 개량 2단계 사업을 적기 개통하여 철도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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