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 실습‧체험 중심 발명교육 프로그램 실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2022년도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발표하였다.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평소에 발명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발명교육 전문 교사가 직접 기관으로 방문하여 창의‧발명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올해 도담도담 지역아동센터 등 6곳을 선정하여 토요일을 이용해 총 8회에 걸쳐 24차시 분량의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보다 밀도 높은 수업을 위해 교사 2명이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목공, 승화전사 등의 다양한 공작활동부터 로봇 및 드론을 이용한 최신 발명교육까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덕희 원장은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장소에서 발명 교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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