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이 수목원·정원 교육 장애인 분야 확대를 위해 구성한 ‘장애인 교육 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문협의회는 시각 장애 분야 및 교육 난이도별 초·중등과 진로·직업 분야로 총 5인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1년이다.
자문협의회는 수목원에서 진행되는 사회 배려 교육 분야 콘텐츠 전반을 점검하며, 특수학교 학교기업 학생들이 참여하는 비대면교육 제작 전반의 내용을 담은 매뉴얼 방향 설정 등 수목원·정원 분야 장애인 교육이 전문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혜윤 교육서비스실장은 “수목원·정원 분야 관련 사회배려 계층 대상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전문 자문협의회를 구성했다”며 “대상별 맞춤 교육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수목원·정원교육에 섬세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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