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월드컵인라인롤러장에서 제41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인라인 스피드 대회가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전국에서 모인 엘리트 선수 5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들이 개인전 200m ~ E10,000m, 단체전 3,000m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운영된다.

공단 관계자는“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대회 기간 유성구 지역 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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