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주관
시선에서 바라본 ‘낮은사진전’ 교육청과 공동 주최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부스 마련
시선에서 바라본 ‘낮은사진전’ 교육청과 공동 주최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부스 마련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가 오는 5월 1일 세종시 금강보행교 일대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축하해 어린이! 활짝 피어라 어린이!」 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아동의 놀권리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종시 금강보행교 남측광장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세종시에서 진행되는 첫 어린이 대면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아이들의 놀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과 사진 인화를 비롯해 △친환경 화분 만들기 △친환경 부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스탬프 이벤트 △놀이존 △어린이날 축하 메시지 쓰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오전 11시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과 함께하는 ‘낮은 사진전’은 금강보행교 남측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동이 느끼는 불편과 차별을 주제로, 아동의 눈높이에서 차별을 경험해보자는 의미를 담아 초등학생 평균키인 120cm에 맞추어 작품을 전시했다.
한편, 해양수산부가 후원한 ‘친환경 화분 만들기’는 행사 당일 부스에서 선착순 400명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해양수산부 마스코트 해랑이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부스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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