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인성교육 밥상머리교육ㆍ감사하기 캠페인
대전교육청, 인성교육 밥상머리교육ㆍ감사하기 캠페인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4.29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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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의 출발점 가정에서 인성교육, 이렇게 해 보세요!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대전교육청은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가정연계 인성교육 자료인 밥상머리교육과 감사하기 캠페인을 연중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정연계 인성교육 밥상머리교육, 감사하기 캠페인 연중 실시
가정연계 인성교육 밥상머리교육, 감사하기 캠페인 연중 실시

세상에 태어난 아이를 처음으로 품어주는 가정, 그 안에서 사랑과 배려 등의 인성이 형성되기에 가정은 인성교육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가정에서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연중 밥상머리교육과 감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끼리 관심을 갖고 친근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해 봄으로써 따뜻한 감성,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5월의 캠페인은 [가족]을 주제로 이루어지며, 가정연계 인성교육자료인 「밥상머리교육」과 「감사하기 캠페인」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하여 학부모에게 SNS로 안내할 예정이다. 휴대폰에서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자료를 검색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화 내용과 실천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밥상머리교육」을 통해 가족끼리 식탁에 둘러앉아 하루 일과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일상 속 배려와 자기표현 및 자기조절 방법을 익히고 실천함으로써 행복한 가족 밥상 문화를 만들게 된다. 또한 「감사하기 캠페인」은 매일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1회 이상 서로 표현함으로써 가족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자존감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요즘,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인성교육에 힘써야 할 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가정 연계 인성교육 자료 개발․보급을 통해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 강화와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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