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 영남, 지역주민을 명예안전감독관으로 위촉
국가철도 영남, 지역주민을 명예안전감독관으로 위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4.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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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취약개소 안전 점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 5명을 안전 취약개소 점검을 위한 명예안전감독관으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윤혁천 영남본부장(왼쪽)이 29일 ‘지역주민 명예안전감독관’ 위촉식을 시행하고 있다.
윤혁천 영남본부장(왼쪽)이 29일 ‘지역주민 명예안전감독관’ 위촉식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안전감독관들은 현장근로자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 방지시설 확인 등 현장 위험요인을 새로운 시각에서 점검하게 되며, 위험요인 발견시 영남본부에서 즉시 재점검하여 조치 예정이다.

윤혁천 영남본부장(가운데)이 29일 ‘지역주민 명예안전감독관’ 위촉식을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혁천 영남본부장(가운데)이 29일 ‘지역주민 명예안전감독관’ 위촉식을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혁천 영남본부장은 “명예안전감독관들의 신선한 시각으로 위험요인을 보다 꼼꼼히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철저한 안전관리로 무재해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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