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 롤러선수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대전월드컵인라인장에서 개최된 제41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대회에서 금2, 동2개를 획득했다.

지난 2일 여자 일반부 E10,000m제외 경기에서 공단 장수지 선수가 17분08초353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과 동시에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다음날 1,000M 경기에서도 1분32초534의 기록으로 2관왕을 달성했다.

단거리 석다솜 선수는 T200M에 출전하여 19초709로 3위를 달성했으며, 대회마지막 경기인 단체전에서도 3분04초086의 기록으로 3위를 달성했다.

장수지 선수는 “대전에서 개최된 대회인 만큼, 응원오신 시민 분들께 우승으로 보답을 하고 싶었는데 2관왕이라는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시민 분들의 응원 덕분이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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