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피아노 페스티벌 개최
목원대, 피아노 페스티벌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5.05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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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목원피아노페스티벌
제4회 목원피아노페스티벌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 피아노과가 재학생, 동문, 전문 연주자 등과 함께하는 ‘목원 피아노 페스티벌’을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목원 피아노 페스티벌은 매 학기 정기 연주회를 포함한 다른 악기 또는 성악가와의 집중과정 연주회, 2명 이상의 피아니스트를 위한 앙상블의 향연,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콘체르토의 밤, 특별 기획 연주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실기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또 목원 피아노 페스티벌은 동문회와 함께하는 재학생 콩쿨, 국내외 유명 교수진의 마스터 클래스, 취업특강, 유학 설명회 등 졸업 후 진로를 위한 여러 분야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대중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클래식은 교양있는 소수를 위한 어려운 음악’이라는 오랜 편견을 깨고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민경식 피아노과 학과장은 “목원대 피아노과의 40여개 연습실은 365일 이른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성실하고 적극적인 음악에 진심인 학생들로 가득 차 있다”며 “학생들은 정상급 피아니스트 등과 함께 연주하는 무대를 통해 자신들의 역량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목원대 음악대학 피아노과는 솔로 및 반주영역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독주 영역과 반주 및 앙상블, 페다고지, 문화예술사 과정 등 국내 그 어느 대학보다 다양한 심화 교과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솔로는 물론 앙상블 영역까지 전문성을 갖춘 진정한 음악인으로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학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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