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경찰행정학부는 9일 교내 창조관 세미나실에서 조재광 천안동남경찰서장을 초청해 경찰경호학부 재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천안의 치안현황과 주요 시책’을 주제로 진행한 조재광 서장은 천안시의 역사와 범죄율을 비롯해 현장에서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풀어내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더불어 자신의 경험을 살려 시민의 비상벨이자 마지노선인 112의 시스템과 운영 방법, 역사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조재광 천안동남경찰서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경찰대학 기획운영과장, 충남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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