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NH농협은행 오룡역지점은 지난 4일 대전중부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오룡역지점 김소정 과장은 고객의 고액 현금 인출 요청 및 휴대폰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의 불안정해 보이는 행동을 의심스럽게 여겨 고객에게 업무지연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 즉시 중부경찰서 서대전 지구대에 신고하여 금융사기범으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 할 수 있었다.
송창기 지점장은“앞으로도 금융사기 범죄로부터 고객들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본부장 김동수)는 지속적으로 대전경찰청과 ‘보이스피싱 집중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고객 피해 예방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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