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5월 23일까지 접수
5월 16일 사업설명회 개최
5월 16일 사업설명회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지역 공연예술계의 창작 여건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공연장대관료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2 공연장대관료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의 공연제작비 중 부담이 큰 대관료의 일부 지원을 통해 민간 예술단체 및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작품을 창작·발표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하여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공연법상 등록공연장에서 진행된 관내 소재 기초공연예술분야 예술단체(인)이다. 선정된 예술단체(인)에게는 연간 총 3,000만원 내에서 공연장 대관료 및 부대시설사용료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지원신청 기간은 5월 9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1차 지원 대상 공연기간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로 진행 종료되었거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공연도 포함하여 사후지원방식으로 지원한다. 이번 1차 지원에 이어 2차 지원은 7~8월, 3차 지원은 11~12월에 각각 추가공모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관심있는 예술단체(인)을 위해 오는 5월 16일 오후 3시, 저녁 7시 2차례에 걸쳐 대전문화재단 예술가의 집 4층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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