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충남  천안교육지원청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13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생님들 및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근무 의욕 고취를 위해 관리자가 직원들에게 카네이션 꽃 한 송이를 나누어 주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됐고, 특히 우리지역 특산품을 교육지원청 친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입하여 행사에 활용하는데 의미가 있었으며, 이를 통해 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사기 진작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는 기회를 가졌다.

직원들을 대표해 송토영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라는 국제적인 위기 속에서도 아이들을 참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 등 교직원에게 격려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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