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을 외국 현지에 파견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이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직접 발굴하여 선정한 외국 교육기관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하여 대학생의 경력개발과 진로설계를 돕고 아울러 국제적 감각을 갖춘 핵심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남서울대학교는 2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후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하여 오는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와 솔트레이크시티, 캐나다 몬트리올로 외국 현장학습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선발된 학생은 1인당 980만 원가량의 장학금을 지원받고 미국, 캐나다 현지 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영어집중 수업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인터뷰 및 모의 면접 등을 통해 현장실습을 준비하고 전공 매칭 및 취업 희망 분야 기업에서 현장학습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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