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에 18일 육군대학 외국군 장교와 가족들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일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육군대학과 효·충의 정신과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그 후속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방문에서는 우리나라와 각국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게 될 육군대학의 외국군 수탁장교와 가족들에게 우리나라의 효(孝)와 예(禮)를 소개하기 위해 한복을 입고 전통예절을 체험하였고 진흥원의 전시실도 관람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 문용훈 원장은 “육군대학에서 수학중인 외국군 수탁장교와 가족분들에게 부모님과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느낄 수 있는 孝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효문화진흥원 방문이 앞으로 각국을 대표하는 지도자가 될 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인 효문화를 이해하고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