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세종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생활체육·유소년 야구대회 팡파르
제1회 세종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생활체육·유소년 야구대회 팡파르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5.24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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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석 회장,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도 물심양면으로 노력
- 남재우 전무이사, 다양한 전국대회를 유치해 세종시 대한민국 야구의 메카로 키우겠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제1회 세종시 야구협회장기 생활체육·유소년 야구대회’가 21일(토) 오전 9시부터 세종1 야구장외 관내 야구장에서 한 달간 조별리그전으로 치러지게 된다.

제1회 세종시 야구협회장기 생활체육·유소년 야구대회’

대회 종목은 유소년부(초등부 2개팀, 중등부 2개팀), 생활체육부(24개팀 예선조별리그 후 본선은 16강전 토너먼트)로 나눠 진행된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부가 새롭게 신설되었으며, 세종시 관내 유소년부(초등부 4개팀, 중등부 2개팀) 스포츠클럽팀들에게 야구용품지원 등 협회 자체 예산과 기업의 후원으로 개최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야구에 대한 열정은 대단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활체육동호인들과 유소년학생들 그리고 가족단위로 개회식에 약 600여명이 참석하였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대회 및 행사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최근 코로나19가 안정화로 전환되면서 오늘 뜻 깊은 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세종시 갑 지역구 홍성국 국회의원, 세종시 을지역구 강준현 국회의원, 세종시체육회 배영선 사무처장 등이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으며, 눈에 띄는 것은 전)프로야구선수였던 김사율, 심수창, 송창식 등이 참석하면서 성대하게 개회식이 개최되었다.

특히, 현)MBC 스포츠 플러스 심수창 프로야구 해설위원은 "세종시야구소프트볼협회 홍보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세종시 야구발전에 최선을 위해 다하겠다고 하였다.

최원석 세종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매우 의미 있는 대회가 개최돼 협회장으로 지역 체육인들과 보람을 느낀다"며 "대회가 착실히 준비되고,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도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재우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가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첫 번째 대회인 만큼 이번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국대회를 유치해 세종시를 대한민국 야구의 메카로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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