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성환중학교(교장 안미숙) 역도부는 지난달 28일 ~ 31일까지 경상북도 안동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제 5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충남대표로 총 7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메달 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소이준 금3, 정성원 금1, 은1, 박지현 금2, 은1, 문은빈 금2, 은1, 박지민 금1, 은1, 동1)를 획득하는 쾌거를 얻었다.

특히 전국에서 모인 기량이 뛰어난 학생들 가운데 충남에서 첫 번째 금메달을 61kg급 정성원 학생이 획득하여 충남학생들의 기세를 드높였다. 또한 소이준 학생은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에 이어 올해도 102kg급 3관왕을 차지하여 성환중학교가 역도명문이라는 사실을 공고히 했다.

성환중학교는 역도명문학교의 명성을 증명하듯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값진 성과를 달성하여 성환중학교 역도부의 기상을 빛내었다.

이에 성환중학교 교직원은 “미래의 국가대표가 성환중학교에 있는 것 같다. 전국에 성환중학교 이름을 영광스럽게 빛낸 선수들과 담당 선생님, 코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하였다.

성환중학교 역도부 담당 김태기 지도교사는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운동부아이들을 항상 바르게 지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모든 성환중학교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