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인지면 일원, 마늘 수확(캐기) 작업 봉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공판장은 2일, 농촌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어려운 상황에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쳐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서산시 인지면의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대전공판장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서산농협 관내마늘 재배 농가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한수 사장은“서산농협 마늘생산 농가에게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농협대전공판장은 출하 농가들의 농산물 판매확대와 제값받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농협대전공판장은 올해도 성금 35백만원을 지자체에 기탁해 취약 및 저소득 계층, 사회복지단체 등에 지원되었고, 매년 지속적으로 농번기 일손 돕기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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