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하나은행과 동반성장 협약 체결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에 대한 대출금리 감면에 나선다.
특구재단은 신정부 국정과제인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확산’과 연계하여 연구개발특구 입주기업에 금융지원을 골자로 하는 ‘동반성장(상생대출지원) 업무협약(MOU)’을 국민은행 및 하나은행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연구소기업 또는 첨단기술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 대출규모 한도 ▲대출금리는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서 1.0%p 내외감면할 예정이다.
강병삼 이사장은 “이번 동반성장 협약을 통해 상생·협력의 가치를 실현하고, 연구개발특구 생태계를 조성해 특구 내 입주기업이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주역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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