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 학교지원센터는 27일 신규교사들의 내고장에 대한 애향심 고취 및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논산계룡 지역 유, 초, 중, 특수학교 신규교사 49명과 수업나눔 지원단 조력교사 11명이 참석했으며 돈암서원과 계백장군 유적지, 백제군사박물관 등 역사․문화적 명소를 돌아보며 내고장을 이해하고 조력교사와 함께 거닐며 학교현장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김모 선생님은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신규교사가 학교현장에서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교사 전문성 신장과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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