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박물관, 지역 신예작가 초대전
화폐박물관, 지역 신예작가 초대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6.07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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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전각작품전' 개최
7일부터 19일까지 20여점 전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대전지역 신예작가 초대전 「이채연 전각작품전」을 개최한다.

이채연  가족사진, 이채연 엄마생각(도판)
이채연 가족사진, 이채연 엄마생각(도판)

이채연 작가는 어릴적부터 서예에 취미를 붙여 대전대학교 서예·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졸업 후에는 대전광역시 서예대전에서 초대작가로 활동했다. 지금은 전각의 매력에 빠져 한국전각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채연 현수막
이채연 현수막

이번 전각작품전의 주제는 ‘어머니’로 이채연 작가는 “3년 전 갑작스레 돌아가신 어머니께선 서예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가장 많은 지원을 해 주셨는데 한 번도 감사하다는 뜻을 전한 적이 없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제가 할 수 있는 서예와 전각, 그리고 도자기로 다양하게 어머니를 향한 그리운 마음과 감사의 뜻을 담아 표현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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